본문 바로가기

world tour

January, 2024 : Las Vegas, USA : Part 1

2024년 1월 12일 라스베가스로 출국.
마음 같아선 편도로 가서 지내는 동안 돌아올 일정을 생각해 보고 싶었지만,
돌아오는 티켓이 없으면 입국을 
안 시켜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2월 초 귀국하는 스케줄로 다녀왔다.

라스베가스 직항 티켓을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구매했다.
한 달 가까이 되는 일정 때문에 짐을 얼마나 챙겨야 되나 며칠을 고민함. (as always....)

오늘도 옆자리 아무도 없어서 11시간 아주 편하게 보냈음^^

첫 번째 사육.. 비행기에서 보려고 다운로드해뒀던 The Brothers Sun 덕분에 심심하지 않게 버텼다.

살면서 먹었던 기내식 중에 넘버원이었던 두 번째 사육. 아시아나 기내식 잘하네

도착! 픽업 포인트로 이동해서 새리와 가족들을 만나기로 했다.
낮 12시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라 비행기에서 열심히 잤다. 시차가 괜찮을 줄 알았는데 너무 졸렸음..ㅋㅋㅋ

오랜만에 보는 Darla도 안녕~
새리가 방에 이렇게 귀여운 곰인형을 놔주었다. ㅎㅎ

오랜만에 본 새리네 가족들과 근황토크 후 좀 쉬다가 운동하러! 비행기에서 먹은 거 빼야지..

살면서 이렇게 큰 짐을 본 적이 없어서 놀라웠음ㅋㅋㅋ 근데 미국에서는 더 큰 곳도 있다고...
운동 안 왔으면 잠들어서 시차 망가질 뻔했는데 운동하러 오길 정말 잘한듯

한바탕 러닝 후 다 같이 저녁식사

라스베가스에서 첫 번째 밥. 너무 맛있게 먹고 첫날 끝!

 

아침 8시에 눈이 떠져버린 둘째 날. 아침저녁으로는 그래도 좀 쌀쌀에서 밖에서 햇빛 조금 맞고 들어왔다.

평소에 시리얼을 자주 먹는 편이라 처음 보는 시리얼들이 있어서 너무 궁금했음 ㅎㅎ
Cheerios Honey Nut 처음 먹어봤는데 한국에도 있으면 사 먹어야지..

오후에는 라스베가스 스트립에 레코드를 보러 나왔다.
Record City | 300 E Sahara Ave, Las Vegas, NV 89104 미국

Hiphop 싱글들, Soul, Funk, Jazz 등 좋아하는 장르 음악들이 많아서 꽤 오래 머물렀던..

레코드 열심히 보고 근처 태국음식을 먹고 다시 집으로-

제이슨 스타뎀 신작 보러 다같이 영화관! 슬러시 진짜 오랜만에 본다 ㅎㅎ

미국와서 처음 영화관도 와보고 ㅎㅎ

 

굿모닝! 오늘은 일어나서 산책을 다녀와보려고 나왔다. 오늘도 날씨가 장난아니네..

아무 생각 없이 걷다 보니 너무 멀리 와버렸다. 다시 걸어서 돌아갈 엄두가 안 나서 근처에서 밥을 먹고 장보고 들어가기로.

가장 가까운 Walmart에서 신나게 시리얼 구경

먹고싶은 과자들, 커피 그리고 시리얼 사서 우버타고 집으로 복귀! 그리고 저 Lay's 소금&식초 감자칩이 진짜 대박이었음...

귀여워 1 / 귀여워 2

저녁을 먹으러 시저스 팰리스 몰에 왔다. 지하에 위치한 쇼핑몰이었는데 하늘이 진짜같아서 놀랐음
The Forum Shops at Caesars | 3500 Las Vegas Blvd S, Las Vegas, NV 89109 미국

한국에서 보기 힘들어진 서코니와 추억을 자극하는 신발들.. 퀘스쳔 흰빨은 진짜 살 뻔 했다.
Culture King Las Vegas | 3500 S Las Vegas Blvd The Forum Shops at Caesars, Shop L27a4, Las Vegas, NV 89109 미국

신발 구경하던 곳 바로 옆에있던 치즈케익 팩토리로~

보기만 해도 침샘이 저린 케익들 / 무슨 치즈버거 였는데.. 저기 작은 컵에있는 소스에 디핑해서 먹는건데 아무튼 너무 맛있었다.

돌아온 맥스1 보고싶었어~

시저스 팰리스 후 Distrct Arts에서 연습까지 알차게 하고 3일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