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tour

February, 2025 : Chiba, Japan

wonbin park 2025. 3. 4. 01:29

작년에 일본을 한 번도 못 가서 일본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드디어 일본 일정이 생겨서 신나는 마음으로 다녀왔다.
2025년 2월 24일 지바시에서 열리는 다이스케형의 행사 THE JAM FINAL에 참가하기 위해 일본으로!

역대급으로 가벼운 캐리어와 함께.. 오랜만에 타는 아시아나

출-발!

도-착!
진짜 오랜만에 온 나리타공항. 이제 버스를 타고 지바에 부킹 해둔 숙소로 이동

공항 출구 쪽에서 이렇게 주요 장소로 이동하는 버스 티켓을 살 수 있었다.
4번 플랫폼에서 APA Hotel & Resort까지 1,200엔에 이동!

나리타 익스프레스 말고 다른 이동 수단은 처음이라 어색했음ㅋㅋ

무사히 도착!

체크인을 했는데.... 38층?????
갔었던 다른 APA 호텔과는 다르게 되게 크고 깔끔하고 시설이 잘 되어있었다.

올라가기 전에 편의점 한번 털고, 방에 왔는데 뷰가 엄청났다.

생각보다 큰 방에 놀라고 재떨이 있어서 또 놀람

짐을 풀고 저녁을 먹으러 다같이 이동-

모츠나베와

마구로동

일본에 오면 꼭 사먹는 쌀과자 사서 방으로-

 

전날 밤에 체크인하느라 몰랐는데 오션뷰였네.. 날씨 너무 좋다! (생각보다 추웠지만...)

오늘은 배틀이 있는 날. 홍열이형이 챙겨주신 아미노 바이탈

처음 와보는 @thejam_japan

다이스케형의 푸마 컬렉션도 전시되어 있었다

행사 시작 전에 뭘 간단히 먹기로- 난 에너지바 먹고 밥은 끝나고 먹어야지

항상 해외 일정은 테라건 미니만 갖고 다니다가 이번에는 몸 컨디션이 별로 안 좋아서 테라건 프로 플러스를 챙겼다.

궁금했지만 안 먹어본 사쿠라 도넛. 컵이 예쁘네

본선 시작-

도봉구청브레이킹팀

photo by @haru_graphics

배틀이 끝나고 너무 배가 고파서 내 최애 타마고산도 흡입

호텔에 들러서 짐을 놓고 다 같이 저녁을 먹으러 왔다. 생맥주 미쳤다~

생선요리 원 없이 먹고 귀여운 카이센동도 먹었다

밤 되니까 진짜 추웠음.. 한국만큼 추웠음

주사위 잘못던져서 걸린 메가 사이즈 레몬사와를 마지막으로 지바 일정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