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주말 바짝 중국 톈진에 다녀왔다.
타이트한 일정 때문에 별로 돌아다니지 못햇지만,
배틀게스트로 다녀온 UCF Championship과 3박4일 여행간 찍은 사진들.
처음 방문해본 톈진. 한국보다 덥다는 말을 듣고 걱정했는데 바람이 많이 불고 건조해서 여행하기에 딱 좋은 날씨였음!
공항 내려서 바로 시내로 이동. 행사가 열리는 댄스학원에 들렸다가 저녁을 먹기로 했다.
숙소 체크인 전에 저녁을 먹고 이동하기로 해서 훠궈를 먹었다. 개인적으론 큰 핫팟에 다같이 먹는게 더 맛있는듯..
잠시 행사장 구경하고 첫날 마무리.
둘째날. 점심으로 룽샤 덮밥을 배달해줘서 먹었다. 처음 먹어보는 맛이고 일단 엄청 맛있었음.
2:2 배틀이 있는 날. 밥먹고 바로 행사장으로 이동.
???!?!?!?!??!!!?!?
2019 UCF CHAMPIONSHIP
행사를 마치고 또 훠궈를 먹으러... 그래도 너무 맛있어서 잘 먹음 ㅎ_ㅎ
기름진걸 너무 많이 먹은탓에 뭔가 개운한게 필요해서 샀던 오이향 스프라이트.
예상과는 다르게 엄청 맛있어서 톈진에 있는동안 계속 사먹었다. 아 그리고 수박맛 뽕따 아이스크림도.
세번째날. 자유 일정
점심으로 찜닭같은걸 먹었다. 이름은 모르겠는데 친숙한 맛.
중국에서 물리치료도 다 받아보고.. & 유쾌하신 물리치료사 아저씨
미세먼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불편함이 없었고 하늘이나 노을이 너무 예뻤다. 일단 평지여서 멀리 보이는게 좋았음.
지파이. 신세계. 치킨으로 만든 양념감자. 양이 엄청 많은데 2천원도 안했던 것 같다.
효리네 민박에서 보던 중국식 티테이블 오리지날 버전. 집에 하나 사다 놓고싶었음.
이번 행사에 우리를 섭외해준 친구가 집에 초대해줘서 가족들과 다같이 먹었던 저녁식사. 좋은 기억만 남기고 한국으로 귀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