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정들었던 숙소 체크아웃. 어마어마 했던 내인생 첫 라스베가스를 뒤로하고 이번투어 마지막 목적지인 LA로 이동
휴게소도, 주유소도, 깃발도 엄청나게 거대했다.
아침에 출발했는데 LA에 근접하니 벌써 노을이 지고 있었다.
숙소는 Fairfax에서 멀지않은 위치에 잡았고 숙소 도착하자마자 짐놓고 Fairfax 산책
Benito's Taco Shop | 7912 Beverly Blvd, Los Angeles, CA 90048
맛집은 아니지만 저번 LA 왔을때 먹었던 가게, 다른 식당들은 다 닫을시간이기도 하고 반가워서 온김에 타코를 샀다.
숙소로 돌아와 포장한 타코를 먹고 LA 첫날 마무리
LA 둘째날. 프리스타일세션 월드파이널 예선이 있는 날이다.
이른 오후 다같이 행사장으로 이동
2019년에 왔을땐 센디에고에서 3:3 배틀을 했었는데 올해는 LA의 La Boom 이라는 클럽에서 크루배틀로 진행되었다.
첫날 예선을 하고 둘째날 본선. 정말 많은 댄서들이 모였다.
한국에서, 일본에서 그리고 미국에서도 본 Koco! 배틀 디제이 였으면 재밌었을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예상대로 배틀디제이는 아니었다.
예선배틀을 마치고 결과가 나오기를 기다리며 저녁으로 그 유명한 BCD 북창동순두부에 다녀왔다.
거의 2주만에 처음 먹은 한식.
BCD Tofu House | 3575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10
곱창순두부 갈비세트 그리고 파전을 주문했는데 파전이 거의 빵정도 두께였다.
미국에서 먹는 한식이라 자극적일 것 같았는데 슴슴 했던 기억이..
이렇게 둘째날도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