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국 돌아가야 할 시간.. 아침 일찍 나와서 우버를 타고 LAX로.
Las Vegas도, LA도 너무 재밌었고 그리울 것 같다.
귀국 티켓은 하와이안항공에서 편도 구매했고, 하와이 구경 하고싶어서 호놀룰루 하루 경유 티켓으로 구매했음
5-6시간 날아서 하와이 도착! 처음 와보는 거라 너무 궁금했다.
공항에 도착해서 우버타고 와이키키로. LA에서 급하게 부킹한 호텔로 이동.
Waikiki Malia | 2211 Kūhiō Ave., Honolulu, HI 96815 미국
1박에 20만 원 후반대였는데 생각보다 넓고 깨끗하고 좋았던 방. 짐 놓고 구경하러 밖으로~
한 5분 걸었는데 나온 와이키키 비치. 누워서 멍 때리다 가려고 했는데 모래바람이 너무 불어서 금방 일어남.
바람이 많이 불고 기온이 높지 않아서 조금 추운 느낌이었다.
오히려 물 안이 더 따듯했던.....
KITH Hawaii | 2301 Kalakaua Avenue Building C, Suit ST215, Honolulu, HI 96815 미국
해변 바로 옆에 쇼핑몰들이 붙어 있어서 걸어서 돌아다니며 구경하기 아주 좋았다.
여기는 다르겠지 하고 들렀던 스투시. 다르긴 뭘 달라..
궁금했던 아일랜드 슬리퍼 매장도 들러보고
배고파서 뭐 먹을까 하다가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주문까지 완료해버린 레이징 케인스..
선물 사가려고 들렀던 호놀룰루 쿠키
그리고 ABC 스토어. 선물 잔뜩 사서 숙소로
숙소에서 좀 쉬다가 아쉬워서 산책하러 다시 나옴ㅋㅋㅋ
처음 보는 메로나 우베 맛. 궁금해서 사 먹어봤는데 ice cream of the year 등극했음
아 이제 진짜 한국 가야 되는 날이 와버렸다.
아침에 일어나서 호텔 로비에 있는 커피 한잔 마시고 체크아웃 준비.
한국에 다 못 가져갈 것 같아서 진짜 몇 번을 고민한 것들만 샀는데도 가방이 4개.. ㅋㅋㅋ 그냥 캐리어를 하나 더 살걸
안녕~~~~~~
좋은 추억들만 갖고 겨울왕국 복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