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 오늘은 행사가 있는 날이다.
숙소에서 2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리조트에서 열렸던 Dos Centavos 17주년 기념행사.
1년만에 보는 두마게티 비보이 친구들이 많아서 반가웠고 행사도 재미있었음
Thanks to LD for this amazing trip...
행사가 끝나자마자 노스포인트로 이동! 너무 배가 고파서 작년에 맛있게 먹었던 레촌을 먹으러 왔다.
저게 6~7인분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시켰다가 배 터지는 줄 알았음
총알같이 지나갔던 두마게티 여행의 마지막 날. 저녁 6시쯤 비행기로 한국으로 돌아가는 일정인데
원래는 낮에 등산을 할 계획이었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호텔에서 수영하고 쉬다가 공항으로 가기로 작전변경
여행 중에 여러 망고 스무디를 먹었지만 마지막에 먹었던 호텔 망고 스무디가 제일 맛있었다....
귀국 편 역시 두마게티-마닐라 / 마닐라-인천 스케줄.
마닐라 공항에서 졸리비도 먹고 경찰한테 돈 뺏길 뻔하고 아주 스릴 넘치게 귀국하였다 ㅎㅎ
아! 그리고 Pro tip, 마닐라 공항에서 터미널 이동할 때 절대 택시 타지 말고 Grab 이용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