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2024 : Amsterdam, Netherlands

암스테르담 도착! 2년만의 재방문. https://wonbinpark.tistory.com/396
Park Centraal Amsterdam | Stadhouderskade 25, 1071 ZD Amsterdam, 네덜란드

July, 2022 : Amsterdam, Netherlands

이번에는 번화가 근처에 숙소를 잡았다. 4성급이라 그런지 시설도 좋고 인테리어도 예뻤음
호텔 뷰가 너무 좋았지만 창문이 안 열려서 안 좋았음

암스테르담 왔으니까 스트룹와플 먹어야지. 생필품 구매해서 호텔에 채워놓고 밥 먹으러

와 진짜 오랜만에 먹는 폭립. 추억이 새록새록 했다.

밥 먹고 다 같이 반고흐 박물관 근처 공원으로

산책후 숙소와서 운동한번 때리고 기절

 

 

암스테르담 2일차. 날씨 좋다! 가끔씩 조금 춥기도 했음

국물이 그리워서 점심 먹으러 갔던 도쿄 라멘. 유럽에서 일식은 실패 확률이 높은데 여긴 맛있었음.
진짜 도쿄에 있는 라멘 체인이라는 이사키 피셜
Tokyo Ramen Takeichi Kerk | Kerkstraat 148A, 1017 GR Amsterdam, 네덜란드

오늘은 연습하러 가기 전에 동네를 한 바퀴 돌아보기로 했음. 안 온 사이에 클락스 매장은 사라지고 오클리가 생겼다.
역시나 작은 사이즈밖에 남아있지 않았던 찹쏘우. 갖고 싶었던 모자

처음 가봤던 팝 트레이딩 컴퍼니 쇼룸.
Pop Trading Company | Sint Annendwarsstraat 3, 1012 HC Amsterdam, 네덜란드

장사가 잘되었는지 확장 이전한 Patta도 잠깐 들리고
스투시 혹시나 하고 지나가봤지만 역시나 줄이 T익스프레스여서 포기.

갑자기 폭우??? 날씨 좋다고 한 거 취소하도록 하겠음

뭔가 2년 전과는 다른 느낌이었던 세계 1등 감자튀김. 너도 초심을 잃은 거니?

비가 곧 그칠 것 같다는 막연한 직감으로 우산 없이 폭우를 뚫고 도착한 Waxwell Records

비 와서 그런지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혼자 또 여유롭게 보다 나옴

기분이 좋구만~

ㅋㅋㅋ 결국 다 젖을 때까지 비는 그치지 않았고 그대로 숙소 복귀

오늘은 오픈세션이 있다고 해서 센트럴 역 강 건너편에 있는 센터로. 이 연습실 옆으로 공간이 3개 정도 더 있었음
원래 이곳에서 연습하는 형님들이 암스테르담에 오면 언제든 연습하러 오라고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훈훈한 마무리.

연습 끝나고 숙소 근처로 돌아오니 11시가 넘어서 근처에 늦게까지 연 곳을 찾다 간 실패없는 Wok to Walk.

 

 

암스테르담 마지막 날. 일어나서 점심으로 피자 먹고

디저트도 먹고

먹었으니 또 산책

오늘은 어제와 다르게 비가 절대 안 올 것 같은 날씨였음.
하루 먼저 이동하는 이사키는 슬로바키아에서 만나기로 하고 사요나라!

레코드샵들이 다 빠르면 6시, 보통 7시쯤 문을 닫아서 어제 못 가본 곳들을 마저 보러.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오늘은 또 사람이 와글와글했다.

전에 암스테르담 왔을 때 분명히 봤던 간판인데 여기도 확장 이전을 한 건지 내부는 완전 처음 보는 느낌이었다.
Rush Hour Records | Spuistraat 110, 1012 VA Amsterdam, 네덜란드

이제 지쳐서 숙소로 돌아가려는 길에 그래도 여기 왔으니까 먹어야지 하고 오랜만에 마네킨피스.

이날은 손주 생일이어서 다같이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찌개나 얼큰한 국물을 기대하고 한식집에 왔는데 아쉽게도 메뉴가 생각보다 단출했던...

오랜만에 온 암스테르담, 연습도 잘 하고 재충전도 잘 했으니 이제 아웃브레이크를 위해 슬로바키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