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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tour

December, 2024 : Rio de Janeiro, Brasil : Part 1

2024년 레드불비씨원 월드파이널이 열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다녀왔다.
브라질은 2017년 상파울루에 다녀온 뒤로 7년 만에 가는 건데 리우는 처음이라 설렜음

아침 10시까지 공항에 가야 해서 역시나 밤을 새고 공항으로. 인천 - 파리 경유 - 리우 스케줄

2터미널에는 더타코부스가 있길래 간단하게 밥을 먹고 출발!

10시간이 넘게 날아서 파리 도착. 15시간 경유라서 공항 호텔에서 자고 아침에 다시 출발해야 한다.
우리는 터미널 3에 있는 citizenM 호텔에서 묵었다.

깔-끔

근처 마트에서 물이랑 간식을 사고 (다음에 파리 오면 사 먹어보려고 찍어둔 도리토스 디핑소스)

호텔 로비에서 저녁을 먹고 취침

비행기에서 너무 자서 잠이 안 올 줄 알았는데 그냥 눕자마자 기절함.
눈뜨니까 조식 먹고 공항으로 가야 할 시간이었다.

다시 10시간 넘게 비행기를 타야 하는 용사들..
그래도 경유 짧은 것보다 이렇게 하루 자고 다시 타는 게 몸 상태가 훨씬 괜찮았다.

라운드 2 시작!!!

열심히 자고 열심히 영화보고 열심히 게임하다가

드디어 도착...

내 첫 리우! 비행기 내리자마자 더운게 느껴졌다. 짐을 찾고 레드불비씨원 픽업 포인트로.

버스를 타고 40분 정도 더 달려서 숙소에 도착했다.

코파카바나 해변에 있는 힐튼 호텔.

레드불비씨원에 온 사람들은 체크인 부스도 따로 있었고 행사 안내, 식사 등 지내는 동안 필요한 것들에 대해 설명을 잘 해주었다.

한국을 떠난 지 45시간 만에 도착ㅠㅠ 도착하자마자 비가 오기 시작했다.

웰컴 키트로 행사 기간 동안 필요한 티켓, 머천다이즈, 레드불 등을 챙겨주었다!

너무 귀여웠던 이벤트 가이드맵!

짐을 풀고 컵라면 배달하러 가는중-

먼저 리우에 도착한 홍열이형을 만나서 다 같이 밥 먹으러

리우에서의 첫 식사를 마치고 근처 마트에서 간단히 장을 보고 첫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