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목표중 하나 였던 '돈받고 미국가기'를 처음 달성한 아주 뜻깊은 여행
공항에 내려서 투어버스를 타고 숙소로 이동. 딱 더운데 건조한 캘리포니아 날씨였다. 하늘이 너무 맑았다
숙소 가는길에 식사를 위해 멈춘 곳. 여긴 다 뭐가 이리 크냐
ㅋㅋㅋ 하나라도 더 남기려고 파노라마 열심히 찍었다.
쇼핑몰 안에 식당 가는길에 잠시 옆길로 몰래 샜다. 주미즈 Zumiez 구경
오베이 가장 멋있었던 시절.
이동시간이 오래걸리다보니 일단 식사를 간단하게 해결했다.
구경 또 구경
또
또!!
그리고 드디어 호텔 도착. 시내와는 조금 떨어져 있었던 베이 랜딩 호텔 BAY LANDING HOTEL
방도 넓고 주변 풍경도 아주 좋았다.
방에 들어와서 창밖을 보면 바다가 이렇게.. 아침마다 조깅을 부르는 풍경이었다.
초 특대사이즈 레드불. 먹으면 3일은 밤 샐듯.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사서 방으로 돌아왔다.
줍줍.. 역시 종이봉투에 주는 맛
호텔옆에 무슨 리조트 같은게 붙어있었는데 공연 출연진 모두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리조트 식당으로 이동
귀여워. 10개는 먹을 수 있을거같아.
그리고 이때 마침 백앤포스 BACKnFORTH의 미국투어중 샌프란시스코 파티가 열린다고 해서 놀러갔다.
이곳 클럽은 3시만 되면 다 끝나는 분위기였다. 사람도 그렇게 많지는 않았고. 난 시차때문에 놀다가 쇼파에서 기절함ㅋㅋ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 편의점에서 파는 치즈볶이 같은건데 미친 맛이었다.
야식으로 먹었는데 죄책감이 하나도 안들정도로 쇼킹한 맛이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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