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의 둘째날 아침. 영국은 비가 많이 온다는 이미지 때문에 항상 흐릴 것 같았는데 아침에 하늘보고 깜짝 놀랐다.
체인 호텔의 간소한 조식.
셰퍼드 부시 Shepherds Bush 에서 옥스퍼드 서커스 Oxford Circus 까지 걸어가보기로 했다.
꽤나 긴 거리였지만 날씨가 완벽했기 때문에 당연히 가능할 거라 생각하고 걷기 시작.
슬슬 지쳐갈 때 쯤..
1시간은 훨씬 넘게 걸어서 도착
도착하니 목이타서 음료부터 찾았다.
사람들의 분위기나 전체적인 느낌은 굉장히 세련됬는데 건물이나 구조물들은 굉장히 오래된 듯 보였고 그 조화가 굉장히 오묘했다.
런던 나이키 타운.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없다고 뭐 없었다
주소: 236 Oxford St, Marylebone, London W1C 1DE 영국
본격적으로 둘러보기 시작! 레코드 스토어, 브랜드 쇼룸 등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다.
Palace Skateboards London | 26 Brewer St, Soho, London W1F 0SW 영국
경호업체의 안내 따라 입장했던 슈프림 런던. 직원들 역시 개띠꺼움 :)
Supreme London | 2/3 Peter St, Soho, London W1F 0AA 영국
Reckless Records | 30 Berwick St, Soho, London W1F 8RH 영국
소호에 레코드샵이 굉장히 많았는데 House나 Rock LP가 대부분인 것 같다.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한 Travis Scott 유럽 투어 머천다이즈 팝업스토어
Y-3 | 54 Conduit St, Mayfair, London W1S 2YY 영국
Y-3가 이때 마침 클리어런스 세일을 해서 정말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모자가 한화 2만원 정도였나?
관광모드
시계탑 보러 가자고 해서 이동. 공사중인데다가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별로였다.
빅 벤 | 영국 SW1A 0AA London, 런던
마지막으로 공연장 체크하고 둘째날 마무리. 2일차 쇼핑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