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마지막날. 오늘 저녁 비행기로 한국에 돌아간다.
날씨가 이렇게 맑다가 갑자기 비 엄청오고 다시 맑아지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음
숙소 체크아웃하고 마지막 소호 구경
2일동안 돌아다니며 괜찮아보이던 곳이나 궁금했던곳, 한번더 와야지 했던곳을 쭉 훑어보고 왔음
피쉬앤칩스 마스터를 향한 두번째 발걸음... 처음 먹었던 Poppies 보다는 촉촉한 느낌이었다.
Golden Union | 38 Poland St, London W1F 7LY 영국
세일중이었던 WOOD WOOD 구경도하고~ 관광명소 찾아다니는 타입은 아니라 걷다보니 이름모를 관광지(?)도 가보고
시간이 많이 남아서 자전거타고 런던아이 있는곳으로 가보기로 함
2017년에 왔을때는 공사중이었던 빅벤도 오랜만에 보고~
https://wonbinpark.tistory.com/236?category=807474
다리 건너갔다가 건너왔다가 슬슬 공항을 가야할 시간이 되어서 마지막 피쉬앤칩스를 먹으러..
무슨 광장 이었는데.. / 피쉬앤칩스 마스터를 향한 세번째 발걸음!!!!
헤인즈 마요네즈가 기본세팅되어있어서 너무 좋았던 세번째 식당
Hobson's Fish & Chips | 27 St Anne's Ct, London W1F 0BN 영국
코울슬로도 너무 맛있었고 여태 갔던 3곳중에 개인적으로 베스트였던...
뭔가 최신식으로 업그레이드 된 영국 지하철을 이용해 공항으로 이동해보자
엘리자베스 라인이라는 작년에 새로생긴 노선이라고.. 소호에서 히드로 공항까지 한방에 편하게 갈 수 있었다.
그대신 운임이 엄청나게 비쌈
아시아나 직항으로 2회 사육 당하며 한국복귀. 오랜만에 영국 너무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