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라스베가스에 왔을 때 너무 맛있게 먹어서 다시 방문한 Mang Felix Kitchen
동남아 음식을 좋아한다면 추천 백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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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022 : Las Vegas, USA : Day 3-5
라스베가스 3일차. 오전에 장보러 근처 Smith's 마트로 이동 마트에서 팔던 라즈베리 프리터인데 사진으로 찍으니 실감은 안나지만 진짜 손바닥 두개만했다. 어디 마트에 가도 이렇게 크리스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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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처음보는 음식들도 많았다. 전부다 엄청 맛있었고 역시 내 최애는 삼겹살 튀긴거..
다같이 밥먹고 근처에 베트남 커피를 파는 카페에 왔다. 바닐라 뭐시기 먹었는데 완전 달았음
Phin Smith | 7208 S Jones Blvd #101, Las Vegas, NV 89118 미국
집에 들렀다가 연습하러. 농구장 연습 얼마만이야~
연습이 끝나고 먹은 레이징 케인스 Raising Cane's
치킨핑거 체인인데 그동안 미국와서 왜 안먹어봤나 싶을 정도... 같이 나오는 저 텍사스 토스트가 미쳤음
며칠 전에 봤던 서코니가 눈에 자꾸 아른거려서 결국 사러 왔다.
일어나서 쇼핑몰들이 모여있는 스트립으로!
집에서 스트립까지 20분정도 차타고 이동해야해서 나온김에 여기저기 구경하고 목표물 구매해서 귀가
>_<
이날 저녁에 케이팝 파티가 있다고 해서 다같이 놀러갔었는데 엄청 큰 클럽에 사람들 꽉차서 케이팝을 따라부르는게 신기했다.
나는 2ne1 노래 빼고는 다 모르는 노래였다^^;
어젯밤부터 말썽이던 폰이 갑자기 안 켜지기 시작하더니 결국 사망선고를.... 도대체 왜....?
사설 수리점도 다녀와보고 애플스토어에 가서 수리 문의도 해봤는데 안돼서 결국 새로 폰 구매.
기왕 이렇게 된 거 아이폰 15 사야겠다 마음먹었는데 아이폰 14 이상은 USIM이 아니라 ESIM을 쓴다고 해서
나에게 선택지는 아이폰 13밖에 없었다.... 뜻밖의 다운그레이드(?)
아이폰 때문에 멘붕와서 오늘은 연습도 쉬고 하루 종일 멍해있었다.ㅋㅋㅋ...
처음 먹어본 Dairy Queen 로고 보일 때마다 이게 뭘까 했었는데 아이스크림 가게였다니!
나의 새로운 아이폰과 함께 하는 첫날
오늘은 낮에 연습을 하고 저녁에는 쇼핑몰에 가기로 했다.
처음보는 시리얼 친구들. 허니콤이 맛있었다. / 곧 슈퍼볼 시즌이구나
한국에서 챙겨왔던 마사지볼을 어디선가 잃어버렸다. 쇼핑 온 김에 마사지볼도 새로 하나 구매하고
오랜만에 카페인도 만땅으로 채웠음.. / 연습실에 가져다 놓고 싶었던 칩들
Urban Outfitters에 들렀는데 UO exclusive 레코드가 있는 게 신기했다. 갖고 싶었는데 사이즈 때문에 포기한 릴 웨인 티셔츠
열심히 구경하고 돌아다니다가 당 떨어져서 버터핑거 충전.
집에 돌아와서는 치킨 타코를 먹었다. 진짜 파는 것보다 맛있어서 놀랐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