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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tour

March, 2025 : Da Nang, Vietnam

어쩌면 2025년 상반기 마지막 해외 일정이 될 수도 있을 RF JAM을 다녀왔다.
두 번째 다낭! 작년에 너무 재밌었기 때문에 기대를 한가득 안고 출발.

스케줄이 거의 임박해서 티케팅을 해서 별로 선택지가 없었다. 처음 타본 비엣젯 항공.

짐을 찾고 라이드 픽업 포인트로 가서 그랩을 불렀다. 이번에도 역시 숙소는 미케 비치 쪽으로.

아직 체크인 시간이 아니어서 짐을 맡기고 밥을 먹으러.

역시 첫 끼는 뭐다?
https://wonbinpark.tistory.com/446

 

March, 2024 : Da Nang, Vietnam : Part 1

나의 첫 번째 다낭 스케줄. 2019년을 마지막으로 오랜만에 가는 Radikal Forze Jam. https://wonbinpark.tistory.com/323 March, 2019 : Singapore 2019년 3월, Radikal Forze Jam을 가기 위해 싱가포르에 다시 방문했다. 2년만

wonbinpark.tistory.com

 

유빈이랑 둘이서 5인분 같은 2인분 부시고 나옴

이때까지는 날씨가 너무 좋았다..

숙소로 돌아왔다. 1년 만에 보는 해외판 메로나

대박사건. 바닐라콕이 있었음. 작년에 없었는데? 일단 쓸어 담아

드디어 체크인. 원래는 에어비엔비를 예약했었는데 숙소에 문제가(위생) 있어 환불받고 호텔로 다시 부킹..
방도 넓고 깨끗하고 위치도 아주 좋았다. 수영장은 물이 별로 좋지 않아서 안 들어갔음
The Nalod Da Nang | 192 Võ Nguyên Giáp, Phước Mỹ, Sơn Trà,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숙소 앞 해변 산책. 이때부터 날씨가 점점 흐려지기 시작했다.

저녁도 역시 뭐다?

나벱수아 두 끼 찍고 첫날 끝!

 

둘째 날. 조식을 먹어보았다. 그냥 그냥-
어쩌다 보니 다낭 캔커피를 종류별로 마셔보는 중

오늘부터 배틀이 있어서 이른 오후 행사장으로 이동했다.

https://dirtfromfloor.com/

 

더트 DIRT ⎮ 스트릿 웨어 컬쳐 브랜드

REAL STREET WEAR CULTURE BRAND

dirtfromfloor.com

춤추고 - 또 나벱수아. 세 번째.

밥을 먹고 작년에도 많은 시간을 보냈던 카페로 이동. 여전히 코코넛 커피는 맛있었다.

 

다낭 3일차! 날씨가 좋아서 기분이 좋았는데 숙소 옆 마트에 바닐라콕이 다 팔려서 기분이 안 좋아짐

다낭에서 보기 힘든 스타벅스에서 작년에 맛있게 먹었던 코코넛 번을 먹고 행사장으로-

작년에 비해 사람이 반 정도밖에 없었던 것 같은 느낌...? 이었다.

행사가 끝나고 숙소 근처 새로운 밥집을 도전(나벱수아 탈출)!

 

일요일. 오늘은 해변에서 행사가 있는 날인데 아침부터 날씨가 심상치 않았다.
작년에 왔을 때 맛있게 먹었던 식당에 재방문!

미케 비치 근처에 있는 Miss NHI. 갑오징어 튀김이 진짜 최고임

바람막이 입어도 추울 정도로 바람이 많이 불고 비도 왔음ㅠㅠ

날씨가..ㅜ_ㅜ

한국에 가져갈만한 게 있나 잠깐 들렀던 마트. 코코넛 과자를 샀다가 하나 먹고 바로 뱉어버림. 충격의 분필 맛.

로컬 시장인 꼰시장에 다녀왔다. 다낭에서 사람이 이렇게 많은 곳은 처음이었다.

치명적인 강아지도 만났다.

처음 먹어본 반미 샌드위치. 턱이 많이 아플 것 같아서 그동안 안 먹었었는데 생각보다 더 맛있었다. 마사지도 받고..

유빈이랑 야식을 먹으러 나옴

아주 조그만 주방이 있는 노상이었는데 메뉴가 엄-청 많았다.
우리도 꽤 많이 시켰는데 작은 주방에서 계속 요리가 나오는 게 신기했음

 

월요일.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마지막도 역시 나벱수아ㅋㅋㅋ 둘이서 메뉴를 너무 많이 시켜서 옆 테이블에 앉았던 한국인 부부가 어떻게 이렇게 많이 먹냐며...

작년에 들러서 감동받고 왔던 마사지를 마지막으로 들렀다. 이번에도 새 몸을 얻어서 마사지해 주신 형님 명함 사진 찍어옴

언제 또 올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도 재밌게 잘 쉬고 왔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