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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tour

March, 2023 : Dumaguete, Philippines : Day 2

따끈따끈한 벨로파시스 테크니쉬와 함께 두마게티 둘째날. 역시 날씨는 최고였음

오전일찍 아침을 먹으러 어딘가로 이동. 차타고 20분거리에 있는 어떤 산을 간다고 했다.
가는길에 잠깐 멈춰서 바다구경

차로 거의 산 정상까지 올라가서 어떤 카페에 왔다. 
Alimyon Kapehan | 96H5+FGX, Janay-Janay, San Jose, Negros Oriental

진짜 무슨 게임에 나올것 같은 장소. 저 앞에 보이는게 세부 섬이라고 했다.

필리핀 식당은 양이 대체적으로 적다고 했지만 아침으로 먹기에는 딱 좋은 양이었고 풍경이 너무 좋아서 밥은 사실 상관없었음..ㅋㅋ

다시 다운타운으로 돌아와서 친구들을 더 만났다.
레촌 이라는 필리핀 족발같은걸 사서 풀랑바토 폭포에 가기로 했다.

가는길에 내츄럴 코코넛워터도 먹고

자연~

풀랑바토 폭포 입구 도착! 입장료 얼마였더라.. 100~200페소 사이였던것 같음.

Pulangbato Falls | 85CV+9H6, Bayan ng Valencia, Lalawigan ng Negros Oriental

현지인 스타일로 간단한 점심을 먹고 입수 준비

사람들이 다들 물에 안들어가고 근처에 앉아만 있길래 왜지? 했는데
막상 들어가보니까 바닥에 바위들 때문에 발이 너무 아팠음;;

폭포에서 놀다가 숙소 돌아가는길에 Dauin Marine Sanctuary가 있는 해변에 들렀다.
물이 엄청 맑아서 사람들이 스쿠버다이빙을 많이 하는 곳이라고 한다. 실제로 물밖에서도 물속에 물고기들이 많이 보였다.

태닝좀 하고~ 강아지도 만나고~

숙소로 복귀. 물놀이했더니 배고파서 1층에서 혼밥. 숙소에서 좀 쉬다가 연습하러 가기로 했다.

필리핀에도 있는 바닐라콕. 왜 우리나라만.......
전날 졸리비에서 재료가 다떨어져서 못먹었던 슈퍼밀 도전. 슈퍼밀이라기엔 양이 너무 적었지만~
산미구엘로 꽉꽉채워 보낸 둘째날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