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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tour

March, 2023 : Dumaguete, Philippines : Day 3

두마게티 3일차 시작! 숙소에 있는 1층 카페에서 커피를 매일 마셨는데 커피에 오렌지 넣어준거를 3일만에 알아차림.

아점을 먹으러 다운타운에 있는 산스리발로 가는길에 들렀던 기념품 가게. 라탄 가방들이 너무 귀여웠음.

두마게티 로컬 카페 산스리발. 테이크아웃 지점인지 작은 가게가 하나 있고 그 옆에 식사도 할 수 있는 산스리발 비스트로가 있다.
SANS RIVAL | 165 San Jose St, Dumaguete, 6200 Negros Oriental

오픈시간에 맞춰 온줄 알았는데 30분정도 더 기다려야 들어갈 수 있다고해서 간단히 근처 산책.

우리는 밥을 먹으러 왔기때문에 SANS RIVAL BISTRO에 입장!!!

이곳에서 유명한 디저트라는 실바나스. 차가운 마카롱 느낌의 몽쉘 이랄까.. 5가지 맛이 있었는데 궁금해서 하나씩 다 도전.
식사로는 로컬 친구에게 추천받은 라자냐를 먹었다.

아점을 먹고 근처 로컬 시장을 둘러본 뒤. 발렌시아에 있는 포레스트 캠프 리조트에 놀러가기로 했다.
치안이 좋다고 계속 얘기를 들어서 긴장을 풀고 있었는데 로컬 친구들이 시장 돌아다닐때는 핸드폰 조심하라며...

포레스트 캠프 도착!! 오늘도 수영~.~ 입장료 얼마였는지 까먹음
Forest Camp Resort | Taft St, Valencia, Negros Oriental

발렌시아 오는 길에 로컬 마트에서 과일을 왕창 사왔다. 태어나서 망고를 이렇게 까서 먹어보기는 처음

신나게 놀다가 힘들어서 숙소로 복귀. 돌아오는길에 필리핀 유명 간식이라며 친구가 사준 바나나꼬치. 맛탕 느낌이었다.
근데 바나나를 껍질채로 맛탕해서 좀 당황스럽긴 했음..
숙소에서 좀 쉬다가 촬영, 워크샵을 하러 나가기로! 물놀이 너무했더니 배고파서 1층 내려와서 또 혼밥

이번 두마게티 일정을 함께한 푸마 코리아!!
로컬 비보이 친구들에게 스웨이드랑 의류를 선물하고 같이 촬영도 하고 연습도 하고 좋은 추억 만들었다.

한바탕 촬영과 댄스 후 워크샵하러 이동. 생각보다 너무 많은 인원이 와서 당황했지만, 재밌게 잘 마무리했다.

워크샵 후 단체사진 :)

유난히 길었던 3일차 스케줄을 다 마치고 저녁으로 해물찜을 먹으러 왔다.
음식은 적은데 활동량이 많다보니 하루에 5끼는 먹는듯-_-..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