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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tour

April, 2023 : Nanterre, France

2023년 4월 15일 프랑스 낭테르에서 열리는 3:3배틀 일정으로 4월 12일 출국하게 되었다.
프랑스는 처음 가보게되어 기대를 안고 출발!

처음타보는 에티하드 항공. 철제형이 중동 비행기가 시설이 좋다고 하셔서 기대를 살짝 해보았는데

진짜 좋네.. 심지어 10시간 가량 되는 비행동안 운좋게 옆자리가 비어있어서 더 좋았다.

처음보는 글씨들을 따라 환승게이트로 이동 / 이 비타민워터가 거의 만원정도 했었던것 같은데..

짧은 경유 후 다시 파리까지 7시간정도 비행.. 오랜만에 빡세게 탔다.

드디어 파리 도착! 이때가 오전 8시인가.. 암튼 이른 아침이었다. 날씨는 생각보다 많이 추웠음.

행사 주최측의 픽업을 기다리면서 공항 스타벅스에서 대기. 여기도 일본처럼 아이스음료를 종이컵에 준다.

30분가량 차를 타고 숙소로 이동. 2인 1실의 아담한 방. 깔끔했다.
Hotel l'Amandier Nanterre | 14 Av. Pablo Picasso, 92000 Nanterre, France

숙소 바로 뒷편에 스타디움이 있었는데 이곳이 행사가 열리는 장소라고 했다.
방에서 간단히 짐풀고 행사장 체크 후 행사장 휴게실(?)에 준비된 점심을 먹으러.

밥을 다 먹고 3박 4일동안의 생필품을 사러 근처 까르푸로...

물, 커피, 시리얼 등 장을 봐서 숙소로 복귀

첫날은 특별한 일정이 없어서 낭테르 동네구경좀 해보려고 산책을 나왔다.
프랑스에 오기전에 구글로 낭테르를 검색해봤을 때 나왔던 요상한 건물이 숙소 근처에 있었다. 아파트인것 같았다.

좀 더 걸어서 대형 쇼핑몰과 빌딩들이 있는 곳으로.. 근데 이동네는 왜이렇게 사람이 없지..?

왜이렇게 사람이 없을까 의문을 품으며 숙소로 돌아가던 길에 무심코 들렀던 디저트 가게.

먹고싶긴한데 밥먹은지 얼마 안되서 많이는 못먹겠고... 제일 만만해보이는 커스터드 바 하나를 포장해서 나왔다. (맛은 별로였음)

숙소에서 쉬다가 저녁 7시쯤~ 저녁식사를 하러 다시 나왔다. 오늘은 먹기만한듯 ㅎㅎ

저녁을 먹고 아까 산책나왔던 길 반대편으로 동네구경을 나왔다. 이때가 저녁 8~9시 정도였는데 이제서야 해가 지고 있었다.
낭테르 첫날 끝!

낭테르 둘째날. 배틀 전날이다.
행사측에서 준비해준 연습실에서 연습을 하고, 행사측에서 준비해준 식사로 점심, 저녁을 챙겨먹고 푹 쉬었다.

낭테르 Day 3!! 오늘은 배틀이 있는날. 일어나서 간단하게 조식을 먹고 쉬다가 행사장에 왔다.

행사 하는동안은 핸드폰을 안봐서 사진이 대기실 사진 한장밖에..
무튼 대회 끝나고 음식점도 다 닫아서 근처 패스트푸드 파는곳에서 케밥을 먹었다.

4일차. 체크아웃을 하고 파리로 넘어가는 날이다.
동네가 조용하고 한적해서 푹 쉬다가 대회 한거 말고는 딱히 뭐 한게 없었던 낭테르.
이렇게 우리는 파리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