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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tour

July, 2023 : Outbreak Europe : Day 4

슬로바키아에서 맞는 아침! 호텔 조식이 생각보다 괜찮았다. 스크램블에그 오랜만에 폭풍흡입

조식먹고 모닝산책을 나왔다.
날씨가 엄청 쨍한데 안습하고 안더워서 신기했다. 이래서 에어컨이 없는건가

오늘은 아웃브레이크 행사 1일차 이지만 내가 참가하는 카테고리는 없어서 마음편히 구경하기로!

동네 구경좀 하다가 이곳에서 보기 힘들었던 편집숍 구경도 좀 하고

중국 베이징 일정부터 계속된 강행군으로 발이 만신창이가 되었는데 이대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냅두다가는 당장 내일 배틀을 못할것 같을정도로 아플거같아서 부랴부랴 밴드와 약을 찾아 돌아다녔는데, 밴드따로 약따로 가위따로 무슨 보물찾기 하는거처럼 모아서 드디어 치료 ㅋㅋㅋ 평생 봐오던 밴드와는 사뭇 다른 모습에 많이 당황했던 기억이..

밴드사러 돌아다니는 김에 마트에서 간단히 식량보충도 좀 하고

행사장 구경가기 전 티타임!

시간을 보내다가 저녁이 되니 첫째날 행사인 1:1 파워무브 배틀, 1:1 풋워크 배틀을 위해 세팅을 하고 있었다.

배틀구경 하기 전에 저녁식사를 하러 근처 레스토랑으로. 호텔 지하 식당보다 훨씬 고급져 보이는 곳에 왔는데 음식이 너무너무 짰음..

식사 후 행사 구경하다가 호텔로 복귀. 7시면 문을 다 닫는 동네에서 자정이 넘은 늦은시간까지 사람이 와글와글한게 신기했다.